오늘 얘기할 환자분은 80대 여성 환자분이십니다. 따님이 같이 내원해주셨구요.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은 진통제가 안들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진통제 먹어도 아프니 견디지 못해서 저희 한의원에 방문해주십니다.
대상포진은 다른 난치성 피부질환과 다르게, 소양인 뿐 아니라 소음인, 태음인 분들도 진료받으러 오고 계십니다.
저는 환자분들께 힘이 드니 진통제 같이 먹으면서 치료를 해도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처음에는 진통제가 안듣던 환자분들도 체질에 맞는 한약을 드시게 되면 일반적으로 진통제가 잘 듣게 됩니다.
그러면 환자분들이 한결 고통을 덜 느끼게 되고, 서서히 진통제도 끊는 식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치료는 한약 외에도 침, 약침치료를 권하고 있구요.
오늘 얘기하는 80대 환자분은 마약성 진통제를 하루 3번씩 먹어도 대상포진 통증이 없어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어하다가
저희 한의원을 알고 오신 분이셨습니다. 소음인이셨고, 같이 진통제 먹으면서 한약도 같이 먹자고 하였고.
한약을 먹으면서 진통제가 너무 잘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3번 먹어도 안듣던 진통제를 하루 1번으로 줄이고 진통제 세기도 줄이게 되었습니다.
환자분과 따님이 통증없이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셔서 너무 뿌듯한 사례입니다.
